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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이즘 한글서예가전 '아리랑특별전'.13일 개막

주관:이즘한글서예가회(회장 이종선) 후원:(주)국악신문사(대표이사 기미양)

제4회 이즘 한글서예가전 '아리랑특별전'.13일 개막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남과 북이 유네스코에 공동등재 된 '아리랑'이 한글 서예작품으로 출품되어 소개된다. 이즘한글서예가회(회장 이종선)는 한글서예계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네번 째 전시를3월13일부터1주일간 인사동 한국미술관(서울 종로구 인사동길12)에서 개최한다. 우리나라 한글 서예계를 대표하는 중진 및 신진작가로 구성되어 있는 이즘한글서예가회는2021년 처음 전시를 열어 중량감 있는 전시라는 평과 함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한글서예의 진면목을 보였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매년 연 이은 전시회를 열면서 한글서예의 정체성을 구축하며 변화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어 서단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이즘한글서예가전'에는 총30명의 작가가 개성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작품90여 점이 출품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주)국악신문사(대표이사:기미양)의 지원을 받아'아리랑 특별전'을 병행하여 진행하게 된다. 본조아리랑,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문경새재아리랑, 대구아리랑, 예천아리랑, 경산아리랑, 강원도아리랑, 춘천아리랑, 북한아리랑, 서도아리랑, 등 한반도 각 지역 아리랑 사설이 담긴 한글 서예작품이 전시된다. 출품된 아리랑 작품은 전시회를 마치고 (주)국악신문사에 기증되어 국내외 지역에서 열리는 아리랑 행사에 순환 전시될 예정이다. 출품작가는 다음과 같다. 구자송 김광희 김도임 김두경 김문희 김선숙 김진태 문재평 문영희 박경희 박병옥 박정숙 서복희 서혜경 신명숙 유혜선 은성옥 이광호 이병도 이성숙 이종선 장용남 정복동 정영필 조용연 조현판 최미연 최민렬 한소윤 홍영순

국립합창단, 3·1절 기념연주회 '한국합창교향곡'

동두천시립합창단, 의정부시립합창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3·1절 기념연주회 '한국합창교향곡'

국립합창단 3.1절 기념연주회 '한국합창교향곡'' (사진=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이 3·1절을 앞두고 '한국합창교향곡'을 다시 무대에 올린다.합창단은 오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05주년 3.1절을 기념하는 연주회를 갖는다. 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이자 현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윤의중의 객원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이해원·알토 신성희·테너 국윤종·베이스 김기훈이 무대에 오른다. 동두천시립합창단, 의정부시립합창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이날 연주되는 '한국합창교향곡'은 전 국립합창단 전임 작곡가 한아름이 작곡한 작품으로, 지난해 초연에 이어 올해도 관객을 만난다.4악장의 대규모 합창 교향곡으로,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적 서사와 아름다운 전통문화·시·음악, 위대한 선조들의 명언 등을 담아냈다.작곡가 한아름은 "작품 전체를 꿰뚫고 있는 주제 선율은 한국의 민요 아리랑"이라며 "옛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분들을 다시 상기하고 온 국민이 희망을 가지고 화합해 세계에 우뚝 선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곡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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