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현의 서도소리 '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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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공연소식] 곽동현의 서도소리 '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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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현의 서도소리 '무아', 지난 2일 한국문화의 집에서 서도소리를 선보이는 곽동현 명창. 2022.12.02.

 

12월 2일 저녁 7시30분 2022 곽동현의 서도소리1 독창회가 한국문화의 집 KOUS에서 열린다.

 

곽동현은 2018년 한양대학교 음악박사(경서도소리)를 취득하였다. 이후 2019 곽동현의 경서도잡가1, 2020 경서도잡가2를 선보였다.

 

이후 팬데믹 현상을 겪으며 움츠려들었던 2021년을 지나 오늘의 서도소리 독창회를 준비하였다.


무아(無我), 마음이 온통 한곳에 쏠려 자기 자신을 잊는 것, 서도소리의 몰입과 무아의 경지와 마주하기 위해 이 공연의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공부하며 갈고 닦아온 서도시창, 서도잡가, 서도민요들을 중심으로 엮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영변가는 소리꾼 3명이 새로운 형태로 재창작하여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서도소리는 상대적으로 오랜 학습이 필요한 전문 소리로 소리꾼의 기량에 따라 표현력과 깊이가 다르다. 

 

쉬이 흔들리지 않고 견고한 소리의 세계를 형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소리꾼 곽동현의 서도소리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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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현의 서도소리 '무아', 지난 2일 한국문화의 집에서  소리 곽동현, 가야금 이예란, 장구 최재영으로 들어보는 1910년부터 1930년까지 당시 최고 유행가로 뽑히는 서도소리 '수심가'를 절절하게 풀어내는 곽동현 명창.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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